[경제뉴스] 피벗 선언에 달러 팔자, 환율 1310원대 하락

원 달러 환율이 5개월 만에 1,310원대로 하락했습니다. 지난 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강한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달러 화폐가 올해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달러 매도’ 움직임도 강해지면서 환율을 20원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뉴스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 출처기사는 아래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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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연준 의장이 정책을 조정할 때라고 발언해 연준이 금리 인하에 적극 나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또한 ‘점진적’이라는 단어도 사용하지 않아 빅컷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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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달러 환율, 1,310원대로 급락

원·달러 환율이 약 5개월 만에 1,31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26일 오후 12시 17분 기준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65원 내린 1,324.1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에는 1,319.4원까지 내려가 지난 3월 14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2. 파월 의장, 금리 인하 시사

이러한 환율 하락의 주요 원인은 지난 주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1. “정책을 조정할 시간이 도래했다”

파월 의장은 “정책을 조정할 시간이 도래했다” “금리 인하 시기와 폭은 향후의 경제 지표, 전망, 리스크의 균형에 달려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것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습니다.

2-2. “노동시장 악화를 막기 위해”

또한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 순항하고 있으며, 노동시장은 더 이상 과열 상황은 아니다”“노동시장 악화를 막기 위해 조만간 금리 인하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연준의 통화정책 우선순위가 물가안정에서 고용으로 전환됐음을 암시했습니다.



2-3. 시장의 반응

현재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 발언에 대해 금리 인하 자체보다도 금리 인하 속도를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이 빅컷(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일부에서는 연준 인사들이 25bp 금리 인하를 예상하면서 발언에 ‘점진적’, ‘체계적’과 같은 용어를 파월 의장이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근거로 빅컷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 달러화 약세와 시장 반응

이러한 파월 의장의 발언(피벗 선언, 통화정책 전환을 의미)으로 달러화는 연중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00.66을 기록했으며, 아시아 통화들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매도’ 움직임이 강해지며 환율을 크게 끌어내렸습니다.



4. 하반기 환율 전망은

전문가들은 9월 고용지표와 빅컷 기대감에 따라 연내 환율이 1,200원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하반기 환율 전망에 대해 국내은행 딜러는 “빅컷 기대감이 확실히 커졌지만 시장의 기대감이 다소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며” “역외 숏플레이 물량이 많이 나올 시기이며 엔화와 위안화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용지표가 더는 안 좋게 나오지 않고 미국 경기 침체 리스크가 커지지 않는다면 연내 1,200원대로 떨어질 수도 있다“며 “여기에 빅컷까지 한다면 1,200원 이하로 충분히 떨어질 수 있지만 현재는 그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5. 3줄 요약

위의 내용을 3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으로 원 달러 환율이 1,310원대까지 하락함.

♣ 달러화는 올해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엔, 위안 등 아시아 통화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 전문가들은 9월 고용지표와 빅컷 기대감에 따라 환율 1,200원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함.

그럼 또 다른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처 기사는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피벗 선언에 ‘달러 팔자’…환율, 5개월여만에 장중 1310원대(출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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