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뉴스] 도널드 트럼프 1기 때 잘나갔던 주가 종목은](https://alllifetips.com/wp-content/uploads/2024/08/주식뉴스-도널드-트럼프-1기-때-잘나갔던-주가-종목은-optimized.png)
도널드 트럼프 1기 동안 수익률이 좋았던 주가 종목은 정보기술(IT)과 경기 관련 소비재, 유틸리티, 헬스케어로 확인됐습니다. 수익률이 부진했던 주가 종목은 전통 에너지로, 이는 저금리와 친환경 에너지 장려 환경으로 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한 뉴스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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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널드 트럼프 1기 때 잘나갔던 주가 종목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집권기(2017~2020년) 동안 정보기술(IT), 경기 관련 소비재, 유틸리티, 헬스케어 업종의 수익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IT 섹터가 125.5%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경기소비재(79%), 유틸리티(73.7%), 헬스케어(54.8%) 순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빅테크 성장으로 IT 분야 주가가 상승한데다 경기 호전으로 인해 자동차, 여행, 쇼핑 등 경기 소비재 관련 업종의 수익률이 높게 나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2. 부진했던 주가 종목
흥미롭게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1기의 4년 간 에너지 섹터의 수익률은 -54%로 매우 저조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인 ESG 열풍과 저금리 환경이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유리하게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래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 시 금리 인하 정도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산업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다는 예상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는 전쟁과 고물가로 인해 에너지 섹터 수익률이 21년부터 올해 8월 6일까지 106.3% 상승했습니다.
3. 만약 트럼프 재집권한다면
3-1. 예측 ① 1기와 그대로 갈 것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재집권하더라도 금리 인하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산업이 다시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박세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본집약적인 친환경 에너지 산업은 정책보다는 금리의 영향이 더 크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집권해도 금리 인하 시 친환경 에너지 기업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3-2. 예측 ② 1기와 다르게 갈 것
트럼프 2기는 1기와 다를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집권했지만 비주류에 속했던 1기와 달리, 공화당을 장악하고 경험을 갖춘 트럼프라면 이전보다 더 강하게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왔습니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정책의 파급 효과를 쉽게 예단해선 안 될 것“이라며 “법 개정 등을 거치지 않아도 행정명령 등을 통해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4. 3줄 요약
위의 내용을 3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트럼프 1기에는 IT, 경기 관련 소비재, 유틸리티, 헬스케어 업종의 수익률이 높았음.
♣ 전통 에너지 섹터는 예상 외로 수익률이 부진했지만, 바이든 시기에는 오히려 호조를 보였음.
♣ 트럼프 재집권 시 친환경 에너지 산업이 재활성화된다는 예측도 있지만, 1기와 다를 수 있다는 정책 불확실성 예측도 있음.
그럼 또 다른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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