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장기화 속에서 미국 일자리 수가 정부의 예상보다 느리게 증가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1일(한국 오후 11시) 미국 노동부가 비농업 일자리 수정치를 발표 예정인 가운데, 수정치 확인에 따라 시장이 또 다시 요동칠 수 있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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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일자리 수 둔화에 따른 시장 우려 확대
고금리 상황이 계속되는 상황 중에 미국 일자리 수가 정부의 예상보다 훨씬 느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미국 노동부는 작년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12개월 간의 비농업 일자리 수정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수정치를 확인한 시장이 또 다시 요동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2. 주요 IB들의 일자리 수정치 예측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와 웰스파고는 비농업 일자리 수정치가 현재 발표된 것에 비해 최소 60만 명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최대 100만 명까지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JP모건은 36만 명 감소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3. 노동시장 냉각 우려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지난 3월까지 12개월간 비농업 일자리는 현재 기준 290만개 증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자리가 줄어든 수정치가 발표된다면, 미국 노동시장이 정부 예상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냉각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부각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4. 연준 의장 발언도 시장에 영향 미쳐
블룸버그통신은 오는 23일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발언에도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향후 통화 정책 기조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파월 의장의 발언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5. 노동시장 둔화, 경기 침체 재논란 촉발할 것
일자리 수정치 발표에 따라 노동시장 둔화가 경기 침체를 초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재촉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시장의 관심사는 물가에서 미국의 고용지표로 옮겨간 상황입니다. 이달 초 실업률이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세계 증시가 급하락한 ‘블랙 먼데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LPL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최근 연준이 경제 움직임에 뒤처졌다는 우려에 따른 공포를 경험한 시장은 이번 수정치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6. 3줄 요약
위의 내용을 3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되었다고 발표 시 시장이 또 다시 요동칠 수 있음.
♣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웰스파고는 현재 발표된 수치에서 최소 36만 명에서 최대 100만 명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함.
♣ 일자리 수정치 발표에 따라 노동시장 둔화로 인한 경기 침체 재논란 촉발될 수 있음.
그럼 또 다른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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