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미국 증시 강세장이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추세가 둔화되었고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증시 상승 촉매제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대한 뉴스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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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건스탠리, 연말까지 미국 증시 강세 예측
현지시간 16일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S&P500 지수가 올해 말까지 6,000 부근에서 마감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즉, S&P500 지수가 향후 10% 가까이 급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날 앤드류 슬리몬 모건스탠리 수석 전략가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작년 증시 강세가 올해도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습니다.
2. 왜 강세일 것으로 예측되는가
그는 “최근 몇 주 동안 변동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결국 증시는 2023년 흐름과 일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S&P500 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CSI, CPI, 인플레이션 추세 등이 예상치보다 좋게 나와서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 상승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저가매수 투자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도 강조했습니다.
3. 추가 증가 조정 가능성도 있다
한편 슬리몬 전략가는 추가적인 증시 조정이 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미국 증시가 9월 중순까지 ‘회복 랠리(Recovery Rally)를 나타내다가 추가적인 조정을 직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10월에는 증시 매도세가 바닥을 칠 것이라며 S&P500 지수가 연말까지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과정에서 6,000선 부근에서 올해를 마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3줄 요약
위의 내용을 3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모건스탠리, 연말까지 미국 증시 강세 전망함.
♣ 미국 경제 지표가 좋아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면서 증시도 상승 중임.
♣ 9월 중순에 추가 조정 가능성 있으며, 10월부터 연말까지 우상향 예상됨.
그럼 또 다른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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