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뉴스] 미국 큰 손들 어떤 주식 샀나, 부동산 대신 테크주 투자

미국 주식을 1억 달러 이상 보유 중인 기관 투자자들이 부동산과 경기 소비재에서 손을 떼고 테크와 에너지 부문을 지속적으로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유안타증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13F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라고 하는데요, 이에 대한 뉴스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 출처기사는 아래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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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동향

28일 유안타증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13F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미국 주식을 1억 달러 이상 보유 중인 기관 투자자들이 부동산과 경기 관련 소비재 투자 비중을 줄이고 테크와 에너지 분야를 계속 투자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1-1. 매그니피센트 7

유안타증권은 “헤지펀드가 보유한 매그니피센트 7(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닷컴,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플랫폼) 비중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다면서 “이는 주가 강세로 인한 평가금액 상승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헤지펀드 아팔루사, 영국계 자산투자사 밸리 기퍼드, 가상자산 투자운용사 코튜 매니지먼트 등이 2분기에 테크 업종의 비중을 줄였다“고 덧붙였습니다.

1-2. 헬스케어와 에너지 업종

헬스케어 업종은 고금리 부담으로 인해 비중이 줄어들었으며, 에너지 업종은 상반기의 트럼프 강세로 기대가 높아지면서 작년 말에 비해 비중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1-3. 필수 소비재 등 방어적 업종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필수 소비재와 유틸리티 등 방어적인 업종의 비중이 증가한 것도 특징입니다. 소재 업종 또한 작년 하반기 이후 평균 투자 비중이 상승세라고 유안타증권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경기 하강 압력이 커지고 전력 산업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유틸리티 업종 비중을 늘린 기관투자자도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1-4. 커뮤니케이션 업종

구글, 메타 등이 포함된 커뮤니케이션 업종의 비중은 전 분기보다 0.1% 감소했습니다.

다만 유안타증권은 “어떤 헤지펀드는 테크 업종을 매도하고 커뮤니케이션 업종을 매수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1-5. 부동산 업종

부동산 업종의 비중은 작년 하반기부터 평균 투자 비중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유안타증권은 설명했습니다.

2. 3줄 요약

위의 내용을 3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 기관투자자, 현재 테크와 에너지 분야에 지속 투자 중이며, 매그니피센트 7 비중은 유지 중이지만 버크셔 해서웨이 등 일부 회사들은 비중을 줄임.

♣ 헬스케어 및 에너지 업종과 필수 소비재와 유틸리티 등 방어적인 업종의 비중은 늘어남.

♣ 부동산 비중은 줄었는데, 이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보임.

그럼 또 다른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처 기사는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미국 큰 손 어디에 어떤 주식 샀는지 보니… 부동산 손 떼고 테크주 투자 계속(출처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