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주가가 128달러로 상승 마감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는 한국시간 29일 새벽 5시 이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마켓워치가 엔비디아 실적 발표 관련해 5가지 질문을 정리했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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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주가 상승
엔비디아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27일(현지시간) 주가가 1.5% 상승하며 128.3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다가오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28일 장 마감 후(한국시간 29일 새벽 5시 이후)에 2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2. 주목해야 할 질문 5가지
마켓워치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관련해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5가지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2-1. 호퍼 반도체의 수요는 안정적인가
엔비디아가 차세대 칩인 블랙웰을 연내 생산하고 내년 초부터 출시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재 주력 반도체인 호퍼에 대한 수요 공백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더 강력한 블랙웰 칩을 구매하려고 기다리면서 호퍼 칩 구매를 줄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지난 분기 실적 발표에서 호퍼 칩에 대한 수요 공백이 없음을 지난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증명했습니다.
에버코어의 ISI C.J. 뮤즈는 “지난 분기에 수요 공백 우려를 성공적으로 없앴으며, 이번에도 그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젠블라트의 한스 모제스만은 “변수는 호퍼 생산에서 얼마나 제약을 받고 있는가에 있다”면서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 대비 얼마나 높은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 가이던스를 얼마나 상향 조정할 것인지는 호퍼 생산 여력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2-2. 블랙웰 첫 출시 물량은 어느 정도인가
분석가들은 블랙웰 칩 출시가 3개월 가량 연기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엔비디아가 블랙웰 칩 출시 일정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멜리우스 리서치의 벤 라이츠는 “블랙웰이 과열 가능성, 설계 문제 등으로 출시가 3개월 정도 연기될 수 있다는 것은 걱정될 만한 부분”이지만 “여전히 블랙웰 칩 물량은 내년 2~4월 분기에 상당히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분석가들은 블랙웰 출시가 너무 오래 지연되지 않는다면, 엔비디아의 AI 칩 사업은 타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레이몬드 제임스의 분석가 스리니 파주리는 “블랙웰 칩 출시 지연 시 단기적으로 호퍼 수요가 늘어날 것이며, 이는 매출액 총 이익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호퍼의 총 이익률은 블랙웰보다 3~6%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2-3. 엔비디아 실적, 시장의 예상을 얼마나 뛰어넘을까
엔비디아는 지난 5~7월 분기 매출액이 28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당수의 분석가들은 매출액이 300억 달러를 넘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 5년 간 매 분기마다 매출액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지난 2~4월 분기에는 매출액이 시장 예상치보다 15억 달러 정도 웃돌기도 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엔비디아가 지난 2분기에 65센트의 조정 EPS를 올렸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27센트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2-4. 내년 블랙웰 생산 계획은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 사항은 블랙웰 칩의 출시 연기 가능성보다 블랙웰 칩 생산이 궤도에 올랐을 때 어느 정도의 실적을 창출할 것인가입니다.
레이몬드 제임스의 분석가 스리니 파주리는 “최대 5~7만 대의 GB200 NVL 랙 용량이 공급망에 구축될 것“이라며 “이는 시스템에서만 1000~1500억 달러의 잠재 매출액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파주리 분석가는 엔비디아의 올해 매출액도 현재 시장의 예상치보다 높을 여지가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2-5. 엔비디아의 2026년 실적 전망은
작년 말 분석가들 일부는 올해가 엔비디아의 실적의 최고점일 수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이에 대해 멜리우스 리서치의 벤 라이츠는 “내년이 가까워질수록 엔비디아의 실적 고점 논란이 다시 생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블랙웰의 뒤를 잇는 인공지능(AI) 칩인 루빈을 내년 말에 공개할 예정이며, 라이츠는 차차세대 인공지능 칩 루빈이 2026년 엔비디아의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엔비디아가 2026년에 1940억 달러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올해 매출액 전망치인 1160억 달러와 내년 전망치인 1640억 달러보다 늘어나는 수치입니다.
2-5-1. 전력 소모 문제
한편, 라이츠는 엔비디아가 해결해야 할 문제로 AI 칩의 전력 소모에 대한 우려를 지적했습니다.
라이츠는 “엔비디아의 AI 칩은 전력 소모가 많아 칩 사용이 늘어날수록 전력 문제는 커질 것“이라며 “엔비디아는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3. 정리 및 요약
위의 내용을 정리 및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시간 29일 새벽 5시 이후 엔비디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뜨거움.
♣ 마켓워치는 이번 실적 발표에 대해 5가지 질문과 답을 다음과 같이 정리함.
① 호퍼 반도체의 수요는 안정적인가
에버코어에서는 “수요 공백 우려는 없다”고 답했으며, 로젠블라트에서는 “호퍼 생산 여력에 달렸다”고 답함.
② 블랙웰 첫 출시 물량은 어느 정도인가
멜리우스 리서치는 “내년 2~4월에 상당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레이몬드 제임스는 “블랙웰 첫 출시가 지연되더라도 타격이 없을 것”이라 답함.
③ 엔비디아 실적, 시장의 예상을 얼마나 뛰어넘을까
시장에서는 매출액이 28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을 것이라 예상했으며, 분석가들 대부분은 300억 달러 넘었을 것이라 예상했음.
④ 내년 블랙웰 생산 계획은
레이몬드 제임스는 “최대 5~7만 대의 GB200 NVL 랙 용량이 공급망에 구축될 것”이라며 “이는 1000~1500억 달러의 잠재 매출액을 의미”한다고 답함.
⑤ 엔비디아의 2026년 실적 전망은
멜리우스 리서치는 “루빈이 2026년 엔비디아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이지만, 전력 소모 문제는 해결해야 할 것”이라 답했으며, 팩트셋에서는 “2026년에는 1940억 달러의 매출액을 올릴 것”이라 답함.
그럼 또 다른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처 기사는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엔비디아, 내일 새벽 실적 발표…주목해야 할 5가지 이슈(출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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