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뉴스] 엔비디아 실적 낙관론 우세, 주가 하락해도 매수 기회 잡아야

한국시간으로 29일 새벽에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발표할 실적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일각에서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보다 증시에 미칠 영향력이 더 클 것이라고 보는데요. 이에 대한 뉴스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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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

AI 대장주 엔비디아의 28일(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실적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실적 발표가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보다 증시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배런스에 따르면 볼빈 자산관리그룹의 사장 지나 볼빈은 “연준은 이제 물러가고 이제는 온통 엔비디아 실적에 관한 얘기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에 모두가 주목하는 이유는 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해야 앞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으며, 빅테크 기술주들의 값비싼 밸류에이션이 정당하다는 인정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엔비디아를 비롯한 M7의 PER

애플 등 매그니피센트 7에만 투자하는 라운드힐 매그니피센트 7 ETF는 지난 23일 종가 기준으로 올해 순이익 전망치 대비 PER(주가수익비율)이 36배였습니다. 이는 지난 5일 32배에 비해 높아진 수치입니다.

매그니피센트 7의 PER은 23일 기준으로 S&P500지수와 나스닥100지수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매그니피센트 7의 시가총액 비중이 큰 것을 고려하면, 매그니피센트 7과 나머지 기업 간의 PER 격차는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의 PER은 47배로, 테슬라의 76배 다음으로 높은 편입니다.

3. 엔비디아 실적, 여전히 낙관론 우세

한국시각 오는 29일 새벽에 나올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해서는 여전히 낙관론이 우세한 편입니다. 지난 5월 실적 발표 때도 엔비디아는 시장 컨센서스를 훌쩍 뛰어넘는 순이익과 매출액으로 기술주의 추가 랠리를 촉발하기도 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런스는 다른 주요 기술 기업들이 이미 AI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을 것을 고려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알파벳, 메타 등을 주요 고객으로 둔 엔비디아 또한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레이몬드 제임스의 CIO 래리 애덤은 이미 실적을 발표한 빅테크 기업들을 언급하며 “각 기업은 앞으로 AI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와 투자가 견고하다”며 “실적 강세가 매가캡 기술주를 선호하는 이유이며 주가 약세는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4. 우려 사항은 있어도, 상승 여력은 충분

다만 현재 분기(8~10월)에 대한 매출액 가이던스는 조금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내년 초부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칩 블랙웰 시리즈의 초기 수요에 대한 단서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여러 매체에서 블랙웰 칩 생산과 출시가 3개월 정도 지연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만큼, 이에 따른 영향도 주목됩니다.

가벨리 펀드의 존 벨톤은 “엔비디아의 공식 입장은 아직 없지만, 공급망 확인 결과 블랙웰 칩의 출시 지연은 제조 문제가 아닌 설계 결함 때문이므로, 상대적으로 짧게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프리즈의 분석가 윌리엄 비빙턴도 “블랙웰과 루빈(차차세대 칩) 같이 앞으로 나올 제품에 대한 지속적 수요와 빠듯한 생산 능력을 고려할 때, 향후 1년 동안 엔비디아와 클라우드 AI가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타이그리스 파이낸셜 인텔리전스의 수석 시장 전략가 이반 페인세스 또한 “엔비디아 주가는 현재 수준에서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애널리스트 대부분도 여기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를 분석하는 60명의 분석가 중 55명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5명은 ‘보유’ 의견이며 ‘매도’ 의견은 한 명도 없습니다. 게다가 목표 주가도 대부분 현 수준보다 10% 가량 높습니다.

멜리우스 리서치의 분석가 벤 라이츠는 “구글, 아마존, 메타, 코어위브 등 대형 기업들이 여전히 AI에 대규모 투자를 지속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잠재적인 주가 하락은 단기적인 기회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5. 3줄 요약

위의 내용을 3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시각 29일 새벽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는 증시에 있어서 파월 의장 연설보다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앞으로도 더욱 AI에 투자할 구글, 아마존 등을 고객으로 둔 엔비디아이므로, 실적 또한 긍정적일 것이며, 주가 약세는 곧 매수 기회라고 전문가들은 말함.

♣ 전문가들은 차세대 칩 블랙웰 출시 지연이 있더라도, 이는 짧게 끝날 것이며, 또 분석가 60명 중 55명이 ‘매수’ 의견을 제시한 만큼 현재 주가보다 여전히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함.

투자는 언제나 여러분 판단의 몫이며, 이 자료는 언제까지나 투자에 있어서 참고용으로만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또 다른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처 기사는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엔비디아 실적 발표 D-2일…낙관론 우세, “주가 하락해도 매수 기회”(출처 머니투데이)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수익률이 좋았던 주가 종목과 부진했던 종목이 있었습니다. 또한 트럼프 재집권 시 1기 흐름 그대로 갈 것인지, 아니면 1기와 다르게 갈 것인지에 대한 예측 또한 분분합니다. 이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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