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폭락 이후 미국 증시가 회복세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105달러 안팎을 오갔던 엔비디아 주가도 13일 현재 110달러로 소폭 올랐죠. 이처럼 대형 기술주들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 또한 대형 기술주, 즉 빅테크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뉴스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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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증시 회복과 투자 고민
최근 미국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개미들도 ‘폭락장 이후’의 투자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소형주의 상승세가 마무리되고,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믿을맨’ 빅테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빅테크란 : 미국 정보 기술 산업에서 가장 크고 지배적인 기업을 말합니다. 아마존, 애플,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엔비디아 등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2. 빅테크의 주가 회복
13일 업계에 따르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지난 5일 5186.33까지 떨어졌다가 12일에는 5344.39로 상승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 강재구 연구원은 “심각한 경기 침체가 아니라는 점과 연방준비제도(Fed)의 긴밀한 대응, 높아진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은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심리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복세는 기술주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나스닥 지수가 3.61%, 매그니피센트7(M7)의 주가는 평균 4.10% 오르며 S&P500 상승 폭(3.05%)을 웃돌았습니다. 같은 기간 러셀2000지수의 등락률(1.04%)을 크게 앞섰습니다.
3. 성장주는 회복 중, 중소형주는 조정 중
KB증권 안소은 연구원은 “팩터별 성과에서는 성장과 사이즈가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며 “지난주 조정 폭의 대부분을 회복한 성장주와 달리, 중소형주의 조정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재구 연구원도 “단기적으로 시장의 변동성은 남아있을 수 있으나 큰 폭으로 주가가 하락한 기존 주도주 등의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4. 엔비디아와 애플은 여전히 매력적
큰 폭의 조정을 겪었던 엔비디아의 주가는 지난 5일 100.45달러에서 12일 109.02달러로 8.53% 상승했습니다. ‘인공지능(AI) 버블’에 대한 논란이 과도했다는 의견이 힘을 얻으면서 회복세를 보인 것입니다.
NH투자증권 임지용 연구원은 “AI는 버블이 아니며, 수익화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AI를 주도하는 빅테크 기업은 막대한 자본과 대규모 고객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닷컴버블’ 시기의 투자 사이클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AI의 수익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월가는 애플을 해답으로 보고 있습니다.
토리펀드의 창립자 댄 나일스는 “단순히 AI를 언급하는 것만으로 주가를 올릴 수는 없을 것”이라며 “M7 가운데 AI와 관련도가 가장 낮은 애플과 반대로 AI를 잘 활용하는 메타가 살아남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5. AI의 대안주는
전력 인프라와 전력 에너지 업종도 AI의 대안주이자 수혜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 황수욱 연구원은 “전력 인프라, 전력 에너지 관련 업종은 경기방어적 성격을 지니고, AI 수혜주의 위치도 공고하다”며 “경기 둔화 국면에서 경기민감주, 특히 소비재의 경우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6. 정리 및 요약
현재 미국 증시의 회복세는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복세는 심각한 경기 침체가 아닌 점, 연준의 긴밀한 대응, 그리고 높아진 금리 인하 가능성 등으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이 주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기업은 바로 엔비디아와 애플입니다.
엔비디아의 경우, 최근 AI 버블로 인해 잠시 하락세를 보였지만, 그래도 막대한 자본과 대규모 고객 보유를 바탕으로 이윽고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AI의 수익화는 시간이 걸린다는 의견도 함께 말입니다.
애플의 경우, AI와 관련도가 가장 낮기 때문에 AI의 수익성에 문제가 생겨도 타격을 잘 받지 않으므로 이 또한 매력적이라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AI 대안주로써 전력 인프라와 전력 에너지 업종을 꼽기도 했습니다.
13일 오후 9시 29분 현재 111달러를 돌파한 엔비디아, 과연 계속해서 올라갈 수 있을지, 앞으로 있을 실적 발표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또 다른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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