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채권이 주식의 기대수익률을 뛰어넘었습니다. 인공지능 기업주 중심의 상승세에 증시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고금리 환경 속 채권의 투자 매력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뉴스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 출처기사는 아래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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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권, 주식의 기대수익률 뛰어넘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채권의 기대수익률이 주식을 넘었습니다.
이는 AI 주도주 중심의 증시 상승으로 인한 기업가치 부담 증가와 고금리 환경에서의 채권 매력 상승 때문으로 보입니다.
2. 일드 갭은 현재 마이너스에 진입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증권 시장에서 주식과 채권 기대수익률 간 차이를 뜻하는 ‘일드 갭(Yield Gap)’은 최근 마이너스로 진입했습니다. 이는 주식 대비 채권이 저평가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8월 27일 기준으로 현재 S&P500지수의 쉴러 PER을 적용한 기대수익률(어닝 일드)은 2.76%입니다. 쉴러 PER이 높을수록,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고점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향후 기대수익률은 하락합니다.
반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8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식과 채권의 기대수익률 간 차이인 일드 갭은 -1.0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 주식 상승에 기업가치 부담 커져
주가 상승에 따라 기업가치 부담은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현재 S&P500지수의 쉴러 PER은 36.28배로, 2000년 닷컴버블(44배)과 2021년 팬데믹 시기(38배)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쉴러 PER이 높다는 것은 즉 기업가치가 고점을 의미하므로, 기대수익률이 낮아진 이유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월가의 모건스탠리 투자은행은 AI 고점론을 제기한 바 있으며, 또한 반도체 기업의 매출증가율이 올해 3분기에 고점을 찍고 4분기부터 하락 전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공급이 수요를 초과해 수익성이 저하된다는 논리입니다.
4. 반면 채권 투자는 매력 상승
반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채권 투자 매력이 높아졌습니다. 단기채는 고금리 이자 수익을, 장기채는 향후 금리 인하 시 자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주식에만 집중하지 말고 채권을 포트폴리오에 섞는 유연한 자산배분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변준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채권 지수가 저점, 고점을 높이며 뚜렷한 상승 추세에 진입했다”며 “주식에서 채권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5. 한편 한국 증시 상황은
한국 주식 시장은 여전히 주식의 기대수익률이 채권보다 높습니다. 코스피지수의 기대수익률은 11% 수준으로, 한국 10년물 국채금리(3.07%)와의 일드 갭은 7.93%입니다.
이는 미국 증시와 상반된 수치로, 국내 상장사들의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 수출 모멘텀은 여전히 견고하다”며 “이는 선행 주당순이익 상승으로 이어졌다. 유동성 환경 회복 시 코스피의 기업가치 매력도 배가될 수 있다“고 첨언했습니다.
6. 4줄 요약
위의 내용을 4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채권의 기대수익률이 주식을 넘었는데, 이는 AI 주도주 중심의 기업가치 부담 증가와 고금리 환경에서의 채권 매력 상승 때문으로 보임.
♣ 주가 상승에 따라 기업가치 부담이 커진 상황이며, 모건스탠리는 AI 고점론 주장과 동시에 매출 증가율이 3분기에 고점을 찍고 4분기부터 하락 전환할 것이라 예상함.
♣ 반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채권 투자 매력이 높아짐.
♣ 한국 주식 시장은 여전히 저평가 상태로, 기대수익률이 채권보다 높은 상황임.
그럼 또 다른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처 기사는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직도 주식하니? 이게 더 쏠쏠해”…기대수익률 역전, 금융위기 이후 처음(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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