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초에는 입원 환자가 91명이었으나 8월 중순인 현재는 465명으로 한 달 사이 5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뉴스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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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 재확산, 제약바이오 주가 급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관련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는 치료제와 진단키트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서울제약, 진매트릭스, 녹십자엠에스, 피씨엘은 이날 주식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외에 신풍제약,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 등의 주가도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이중 진매트릭스와 녹십자엠에스, 피씨엘,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주가가 오른 이유는 이들이 코로나 진단기기 업체이기 때문이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2. 주가가 오른 이유는
2-1. 코로나 진단키트 수요 증가
편의점 CU에 따르면, 지난달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매출이 전월 대비 132%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 자가진단키트의 가격도 올랐습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의 가격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엔 가격이 1,000원대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수요 증가로 인해 3,000원대로 상승했습니다.
2-2. 신풍제약의 치료제 개발
신풍제약은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피라맥스’의 글로벌 임상 3상을 마쳤습니다. 2차 목표점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음으로써 코로나 치료제의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새롭게 변이된 바이러스라서 효과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고 합니다.
2-3. 서울제약과 화이자 계약 영향
서울제약은 과거 화이자와의 계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제약은 지난 2012년 화이자와 필름형 비아그라 완제품 공급 계약을체결한 바 있는데, 그 공급 계약은 지난 2022년에 완료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계약을 두고 투자자들이 팍스로비드 관련주로 오인한 것은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고 합니다.
3. 하지만 투자는 신중하게
하지만 이에 대한 투자는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업계 관계자는 말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창궐 초기에는 진단키트 개발 기업이 소수였지만, 지금은 코로나 진단 기술을 보유한 회사들이 많다.”면서, 코로나 관련주에 대한 투자는 좀 더 신중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4.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증가 중
한편,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감염병 표본감시’ 27주차(6월 30일 ~ 7월 6일)에는 입원 환자가 91명에 불과했으나, 28주차가 되면서 148명, 29주차에는 226명에 이어 30주차에는 465명으로, 한 달 사이에 5배 가량 늘었다고 합니다.
5. 정리 및 결론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제약바이오의 주가는 급등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투자에 있어서는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코로나 창권 초기와 다르게, 지금은 코로나 진단기술 보유 기업이 많아졌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불확실성도 존재하기 때문이죠.
여러분들도 제약바이오 관련주에 투자하시기 전에, 이러한 요소들을 꼭 참고하셔서 현명한 투자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또 다른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기사는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