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뉴스] 테슬라 실적 악화에 투자 철회까지, 악재 겹친 전기차

전세계 전기차 1위 기업인 테슬라의 실적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일부 전기차 업체들의 공장 건설 등 투자 철회 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포르투갈의 200대 이상 차량이 불탄 전기차 화재까지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뉴스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 출처기사는 아래에 있습니다. ♣

엔비디아 주가가 19% 폭등한 가운데, 오는 28일 실적 또한 높을 것으로 추정돼 현재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클릭!

[주식뉴스] 엔비디아 주가 19% 폭등, 반등 모멘텀 잡았다 보러 가기

벤츠 이어 테슬라도 화재 발생하는 등 전기차 폭발, 화재 사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료를 보험개발원에서 18일에 공개했는데요, 이를 보시려면, 아래 클릭!

[주식뉴스] 벤츠 이어 테슬라도 화재, 늘어나는 전기차 폭발, 화재 사고 보러 가기

미국 뉴욕 증시가 이번 주도 강세일 전망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번 주에는 잭슨홀에서 파월이 발언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관련 뉴스를 보시려면, 아래 클릭!

[주식뉴스] 미국 뉴욕 증시 이번 주도 강세, 잭슨홀 파월 입 주목 보러 가기

1. 잇따른 투자 철회, 또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

최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의 흐름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기차 업체들의 공장 건설 등 투자 계획 철회에 이어 포르투갈 전기차 화재 사고 발생 탓에, 전세계 전기차 1위 기업 테슬라의 실적은 나날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2. 실적 감소와 투자 철회, 구체적으로는?

테슬라는 올해 2분기(4~6월)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 급감했습니다. 4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입니다. 2분기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4.8% 줄었습니다.

최근 테슬라는 7조 원 규모의 태국 내 공장 설립을 취소하고 전기차 충전소 구축에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인도 현지 공장 건설도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포드는 전기차 생산 기지로 이용할 예정이었던 캐나다 공장을 내연기관 픽업 트럭 생산하는 공장으로 변경했습니다.

3. 국내기업도 연쇄 타격

전기차 시장 위축으로 인해 국내 배터리 기업 또한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이 연기되는 등 연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 법인 얼티엄셀즈가 내년 가동 목표로 미국에 추진하던 배터리 3공장 건설도 중단됐습니다.

4. 여기에 포르투갈 화재 사고까지

현지시각 16일에는 포르투갈 리스본 공항 인근 주차장에서 테슬라 차량에서 불길이 시작돼 번져 차량 200대가 파손됐다는 소식을 현지 언론에서 보도했습니다.

이에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글이 X(옛 트위터) 등 온라인에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5. 3줄 요약

위의 내용을 3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전기차 시장 위축으로 인해 투자는 철회되고 실적은 감소하고 있음.

♣ 전세계 전기차 1위 테슬라도 실적이 악화되고 있음.

♣ 포르투갈 사건 또한 테슬라 전기차가 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그럼 또 다른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