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뉴스] 9월 인하 적절 연준 회의록에 뉴욕 증시 상승](https://alllifetips.com/wp-content/uploads/2024/08/주식뉴스-9월-인하-적절-연준-회의록에-뉴욕-증시-상승-optimized.png)
현지시간 21일 연준의 7월 정례 회의에서 위원들 대다수가 9월 기준 금리가 적절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했습니다. 미국 노동 통계국의 일자리 수정치가 기존 수치보다 하향됐던 점도 금리 인하에 힘을 보탰습니다. 관련 뉴스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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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리 인하 전망에 뉴욕 증시 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지난 7월 회의록에서 9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했습니다.
미국 일자리 증가 상황 또한 예상보다 약한 것으로 재산정되어서 금리 인하 전망에 힘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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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 지수 상승
현지시간 21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4%, S&P500은 0.42%, 나스닥종합지수는 0.57%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증시 상승에 대해, 인디펜던스어드바이저얼라이언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 크리스 자카렐리는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 주기에 다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3. FOMC 회의록, 대다수 금리 인하 지지
또한 같은 날에 연준이 공개한 7월 FOMC 회의록에서 대다수 위원들이 9월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준은 회의록에서 “대다수의 참가자들은 앞으로 지표가 계속 예상 수준으로 나올 경우 9월 회의에서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관측했다”고 기술했습니다.
일부 위원들은 이미 7월 회의에서도 0.25%포인트 인하가 적절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당시 회의에서 연준은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을 결정했지만, 내부에서 인하 논의가 있었음을 나타내는 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미국 연례 고용보고서 통계 수정
이는 고용 시장이 여전히 견조하지만 팬데믹 이후 정점보다는 완화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LPL 파이낸셜 수석 경제학자인 제프리 로치는 “고용 시장이 약화되면서 연준은 물가 및 고용을 포함한 이중 임무 모두를 강조할 것”이라며, “일자리가 예상보다 약해 연준이 9월에 0.5% 포인트 인하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9월 FOMC에서 0.5% 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36.5%로 전날 29%에서 상승했습니다.
4. 시장 반응
연준의 9월 금리 인하가 기정 사실이 되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습니다. 기준 금리 변동 전망을 반영하는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7.9bp 하락한 3.920%에 거래됐습니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1bp 떨어진 3.778%를 기록했습니다. 국채 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편입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메이시스의 주가가 12.91% 급락했습니다. 반대로 타겟은 월가의 예상을 넘는 분기 실적을 보고하면서 11.2% 급등했습니다. TJ맥스와 마샬스를 운영하는 TJX의 주가도 예상보다 높은 실적 발표로 6.11% 상승했습니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2.68% 하락했습니다.
주요 가상자산은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은 2.7% 올랐으며, 이더리움은 1.3% 올랐습니다.
반면 뉴욕 유가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69% 하락했으며,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1.49% 하락했습니다.
5. 3줄 요약
위의 내용을 3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현지시각 21일 공개된 7월 FOMC 회의록 내 대다수 위원이 금리 인하를 지지함.
♣ 미국 연례 고용보고서 수정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미국 노동 시장 증가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남.
♣ 9월 금리 인하는 기정 사실이 되면서 국채 수익률은 하락, 주요 가상자산은 상승, 유가는 하락하는 등 시장이 변동하고 있음.
그럼 또 다른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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