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 폭락으로 인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죠. 나스닥 지수가 고점 대비 15% 급락함에 따라, 금리 인하 시기를 놓쳤다고 비난 받는 연준이 9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때 투자하면 좋을 분야에 대한 기사가 있어, 여러분과 공유코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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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도체
인공지능(AI) 산업 과잉 투자 논란으로 미국 빅테크 기업과 엔비디아가 큰 폭의 가격 조정을 받았죠. 이에 따라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수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급락 조정을 받았습니다.
과잉 투자 논란 자체는 기우에 가까우며, HBM 외에 D램, 낸드플래시 등 레거시 반도체 업황 회복만 감안하더라도 현재 급락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가격 수준은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향후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이 HBM에 대한 CAPEX(자본적 지출)를 늘리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HBM 시장 확대에 대한 프리미엄도 여전히 타당하다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HBM은 철저하게 수요자 선주문 방식에 의해 설비투자 규모 및 생산량이 결정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 역시 기우에 가깝다고 보고 있습니다.
2. 반도체 소부장
엔비디아를 포함한 AI 가속기 공급망에 포함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하면서 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군 역시 큰 폭으로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하반기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질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종목별로 최대 40% 이상 가격 조정을 받게 되었죠.
HBM 투자 확대 및 미국 공장 신설, 메모리 업황 개선 모멘텀 등이 여전히 유효한 만큼, 주요 메모리반도체 기업들 CAPEX 확대의 낙수효과가 예상되는 수혜주들은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3. 제약 바이오
갑작스러운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연준을 향한 금리 인하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월가는 8월에라도 긴급회의를 통해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죠. 이렇게 9월 연준의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이 된 만큼, 향후 금리 인하 속도와 강도 또한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리가 인하하면, 이 때 최고 수혜를 받는 업종은 제약 바이오임이 분명합니다. 특히 최근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들은 기술이전과 그에 따른 상업화 진척 등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주도 업종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4. 방산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시장 잠재적인 악재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마스 지도자 피살 사건으로 인해 이란이 보복 공격을 선언한 상황이라,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는 일시적 충격에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지적 리스크가 더 이상 확산되지만 않는다면, 오히려 이란의 보복 공격이 이루어지더라도 증시는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방산주들은 단기 테마 성격이 아닌, 중장기 수주 사이클과 재평가 구간 진입이라는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전력 인프라
AI 산업 전반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함께 조정을 받은 업종이 바로 전력 인프라 관련 업종입니다. 상반기 거침없는 수출 증가세와 실적 성장으로 주가 폭등세가 연출됐지만, 최근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미국의 노후 전선 및 변압기 교체 수요가 현재 진행형이고 AI 산업 선점을 위한 투자 사이클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측면을 고려한다면, 전력 인프라 관련주들은 단기 조정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정리 및 마무리
기사에 따르면, 결론적으로는 올 9월에 연준이 금리 인하를 함에 따라서, 반도체, 반도체 소부장, 제약 바이오, 방산, 전력 인프라 분야 투자가 유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기사의 내용일뿐이니 투자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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