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IT 기업 애플에 대해 AI 경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있지만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미 긍정적 기대감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대한 뉴스를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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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플의 AI와 주가 전망
세계 최대 IT 기업 애플이 AI 경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있지만,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CNBC와 배런스에 따르면, 리서치 기업 모펫 네이선슨의 크레이그 모펫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211달러로 설정했습니다.
현재 애플 주가는 225.9달러로, 모펫의 분석에 따르면 6~7% 정도 하락해야 적정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2. 미래를 결정하는 AI, 장기적으로 봐야
크레이그 모펫은 애플의 AI 모멘텀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애플 인텔리전스’라는 강력한 AI 기술을 아이폰16에 탑재하면서 전례 없는 업그레이드 사이클(강력한 교체 주기)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이어 “애플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AI“며 “월가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보지만 아직 해결 과제 등 의문점도 남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즉, AI는 장기적으로 봐야 할 이슈라는 것입니다.
3. 애플 투자 시 가치 평가 잘해야
그는 애플 투자에 있어 지금 중요한 것은 가치 평가의 적정성 여부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21년 아이폰 13 출시 당시에도 강력한 업그레이드 사이클을 기록했지만,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낮은 주가수익비율(PER)로 사이클에 진입했고 금리도 지금보다 낮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주가가 합리적 수준이 되려면 21년보다 더 강력한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미 주가는 21년보다 강력한 아이폰 사이클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현재 애플의 주가수익비율은 역사적으로 높은 상황입니다.
덧붙여 모펫은 “우리 분석이 애플 주가를 과대 평가한 것은 아니며 기대되는 성공 스토리 가치를 과소 평가해서 안 된다“며 “다만 AI로 인해 21년보다 더 강력한 업그레이드 사이클을 당연시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4. 규제와 지정학적 리스크도 고민해야
모펫은 규제 리스크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애플의 AI 출시 및 채택을 방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구글에 대한 반독점 소송이 잠재적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월가에서는 애플에 대해 46명의 애널리스트 중 32명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245.26달러로 현재 주가보다 8~9% 높습니다.
5. 3줄 요약
위의 내용을 3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AI 경쟁에 유리한 애플, 하지만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수도 있음.
♣ 현 주가는 긍정적인 기대감이 반영돼있으며, 구글에 대한 반독점 소송 또한 잠재적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음.
♣ 모펫 네이선슨은 투자 의견 중립 의견이며 그 외에선 투자 의견 매수 의견임.
그럼 또 다른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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