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금투세 폐지에 대해 갑론을박, 민주당 경청 중

최근 금융투자소득세, 소위 금투세 도입에 대해 논란이 많습니다. 현재 금투세를 적극 추진하려고 하는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민주당 내부에서 어떤 의견들이 엇갈리고 있을까요? 이에 대한 뉴스를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기사는 아래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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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당 내 금융투자소득세 논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11일 대전에서 열린 전당대회 순회경선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며 “적당한 시점에 우리의 입장을 정리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서는 지난 8일 금투세와 관련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이소영 의원은 금투세 도입 유예를 주장하며, 자본시장 개혁 방안이 우선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우리 주식시장의 불안정성을 개선하지 않는 한 금투세 도입은 미루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정진욱 의원은 금투세를 예정대로 도입해야 한다고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금투세 도입은 몇 년 전부터 예정돼 금투세 리스크가 시장에 이미 반영됐으며, 그로 인한 증시 폭락은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의원은 여권의 금투세 폐지론에 대해 “부자 감세 프레임에 끌려가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민주당 내에서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의원들 간의 의견이 서로 분분한 상황입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점에 입장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금투세 도입 여부와 관련하여 앞으로의 논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그럼 또 다른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기사는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금투세 ‘갑론을박’…민주당 “의견 경청 중”(출처 한국경제TV)